KBS 2TV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초복 맞이를 위해 집에서도 외식하는 기분을 낼 수 있는 녹두삼계탕 / 백숙 만들기 레시피를 공개했다. 어남선생 류수영이 만든 녹두삼계탕 레시피를 맛본 제작진은 삼계탕 체인점을 내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로 국물 맛이 깊고 담백해 인기가 좋았던 레시피로 편스토랑 류수영 녹두삼계탕 / 백숙 만들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.
편스토랑 류수영 녹두삼계탕 만들기 - 요리 재료
6호 생닭 2마리, 녹두, 찹쌀, 통마늘 한 줌, 물 2L, 대파 한 줌, 양파 1/2개, 청주, 소금, 부추 한 줌
편스토랑 류수영 녹두삼계탕 만들기 - 재료 손질
1. 편스토랑 류수영 녹두삼계탕의 핵심 포인트인 녹두를 찹쌀과 1:1 비율로 썩어 물에 하루 정도 불려준다.
2. 녹두삼계탕에 들어갈 닭은 6호로 2마리 준비한다.(4인분 기준) 10호~12호의 큰 닭은 구수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지만 육질이 질기기 때문에 가정에서 조리하려면 오랜 시간 삼계탕을 끌여야 하는 단점이 있고, 5호~6호 정도로 작은 닭은 고기가 야들야들하기 때문에 조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고 고기 맛도 좋다.
3. 준비한 6호 생닭은 속에 남아있는 내장까지 깨끗이 씻어 내야 잡내를 잡을 수 있다.
4. 깨끗이 씻은 닭은 가위를 이용해 닭다리 끝부분에 피가 고여있는 쪽을 자르고, 꼬리와 엉덩이 부분에 있는 지방, 날개 끝, 목덜미와 어깨 부분의 지방을 제거한다. (지방을 제거하면 국물을 더욱 맑게 만들 수 있고, 피가 고인 부분을 제거하면 잡내를 잡을 수 있다.)
편스토랑 류수영 녹두삼계탕 만들기 레시피
1. 깨끗이 손질된 닭 배 속에 하루 정도 불려둔 녹두와 찹쌀 배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채워 넣어준다.
2. 녹두와 찹쌀로 채운 닭 배에 대추 또는 밤을 취향껏 추가하면 된다.
3. 보통 닭을 묶을 때 실을 사용하는데, 닭다리 안쪽에 있는 힘줄을 이용해 닭을 끼울 수 있다. 닭다리 힘줄이 잘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안으로 칼집을 내준 뒤 반대쪽 다리를 끼우면 된다.
4. 냄비에 녹두와 찹쌀을 채운 닭 두 마리와 마늘 한 줌을 넣어 준다. (마늘도 닭 배 속에 넣을 수 있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마늘을 밖에 넣어두는 게 아이들이 먹기에 거부감이 없다.)
5. 류수영 녹두삼계탕은 물의 양을 줄여 국물을 진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기 때문에, 물 2L를 넣어 닭다리가 살짝 나올 정도로 만들면 된다.
6. 끓는 냄비에 대파 한 줌과 양파 반개를 넣어 준다.
7. 산미가 적은 청주를 조금 넣어 뚜껑을 연 채로 10분간 끓여주면 닭에서 나오는 잡내를 완벽하게 잡을 수 있다.
8. 이후 뚜껑을 살짝만 닫아준 후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푹 끓인다.
9. 국물이 어느 정도 자작해졌다면 간이 맞게 소금 1T를 넣고 조금 더 끓여준다.
10. 맛있게 조리된 녹두삼계탕은 낮은 냄비에 옮긴 후, 부추 한 줌을 4등분으로 잘라서 올려준다.
11. 닭 손질을 잘해 기름이 없고 맑은 국물을 부추 위로 끼얹어 부추를 데치듯 익혀주고, 조금 덜 익은 부추가 있다면 스테인리스 볼을 덮어 부추의 숨을 살짝 익힌다.
12. 부추가 알맞게 익었다면 편스토랑 류수영 녹두삼계탕 백숙 레시피 완성이다.
(KBS 2TV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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